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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 초보 가이드 블로그 · 2026-07-24

미국주식 시작하는 법 — 환전부터 첫 매수까지

달러로 사고 파는 것부터 낯선 미국주식, 환전과 매매 시간, 세금까지 처음 순서대로 짚었습니다.

작성자: CYH Lab 운영자 · 검토 방식: 공개된 시세 데이터와 지표 계산식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

국내 증권사 앱 그대로, 해외주식 메뉴만 다릅니다

미국주식도 국내 증권사 앱 하나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. 별도로 해외 증권사에 계좌를 만들 필요 없이, 이미 쓰고 있는 국내 증권계좌에서 '해외주식' 메뉴로 들어가면 애플·테슬라 같은 미국 상장 종목을 검색하고 바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. 다만 원화를 그대로 쓰는 국내주식과 달리, 달러로 결제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.

1단계 — 환전하기

매수 주문을 넣기 전에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야 합니다. 증권사 앱 안에서 실시간 환율로 즉시 환전할 수 있고, 환전 우대율을 제공하는 증권사를 이용하면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. 최근에는 원화로 주문하면 체결 후 자동으로 환전을 처리해주는 '통합증거금'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도 늘고 있어, 환전을 매번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.

2단계 — 거래 시간 확인하기

미국 증시 정규장은 한국시간 기준 밤 11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열립니다(미국 서머타임 적용 기간에는 밤 10시 30분~오전 5시로 한 시간 앞당겨집니다). 밤새 시세를 지켜보기 어렵다면, 국내 일부 증권사가 제공하는 '주간거래' 서비스를 이용해 한국시간 낮 시간대에도 매매할 수 있습니다. 다만 주간거래는 정규장보다 거래량이 적어 체결가가 원하는 가격과 다소 차이 날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해야 합니다.

3단계 — 세금 구조 이해하기

미국주식 매매차익에는 국내주식과 다르게 양도소득세가 붙습니다. 1년간 실현한 매매차익에서 기본공제 250만 원을 뺀 나머지 금액에 22%(지방소득세 포함) 세율이 적용되며,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직접 신고·납부해야 합니다. 배당금에는 미국에서 15%가 원천징수되고, 국내 배당소득세율(15.4%)보다 낮기 때문에 국내에서 추가로 징수되지는 않습니다. 다만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여부를 따질 때는 이 배당금도 합산된다는 점은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.

처음이라면 소액으로, 환율 변동까지 감안하세요

미국주식은 주가 등락뿐 아니라 원/달러 환율 변동까지 수익률에 영향을 줍니다. 국내 증권 투자가 아직 낯설다면 증권계좌 개설부터 첫 매수까지 글로 기본기를 먼저 다진 뒤, 소액으로 환전과 주문 과정 자체에 익숙해지는 것을 권합니다.

* 본 페이지는 미국주식 거래 절차의 일반적인 흐름을 설명하기 위한 참고 자료이며, 세율·공제 기준은 세법 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국세청 안내를 함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